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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TE 안심옵션 및 안심옵션 프리미엄 400Kbps 속도는?

스마트폰을 어둠의 경로를 통해 비교적 싸게 구매한뒤 높은 요금제로 6개월을 이용할때는 나름대로 유튜브며 인터넷이며 원하는대로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당일부터 요금제를 가장 낮은 요금제로 내려버렸는데요 현재 저는 SKT 밴드 데이터 29요금제와 LTE 안심옵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뭐 그냥 죽을맛인데요 오늘은 LTE 안심옵션 및 안심옵션 프리미엄 400Kbps 속도는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LTE 요금제


기본적으로 휴대폰을 이용할때 일반 휴대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90%이상이 LTE요금제를 가입하게 됩니다. LTE요금제는 가장 낮은 요금제가 제가 사용하는 밴드 데이터 29요금제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LTE 요금제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가장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한달에 주어지는 데이터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요금제는 통신사마다 많지만 쉽게 생각하면 가장 낮은 LTE요금제에 가입하면 3사 통신사마다 각각 300Mb 밖에 주지 않습니다.



300Mb 라는 용량은 저같은 경우 2~3일이면 다 쓰게 되는데요 이후 데이터를 추가로 구매할 것인지 아닌지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선택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요금이 추가로 나가기 때문에 그냥 쓰다가는 데이터요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금제를 늘리든지 LTE 안심옵션을 이용하든지 선택해야 합니다.



LTE 안심옵션


데이터를 쿠폰으로 구매를 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고 저처럼 안심옵션을 붙이게 되면 한달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다 쓰고 난 뒤에는 자동적으로 안심옵션 모드로 전환이 되는데 통신사마다 안십옵션 가격이 다릅니다. SKT와 LG는 5,000원에 안심옵션 이용이 가능하며 KT는 월 9,000원에 안심옵션 이용이 가능합니다.



LTE 안심옵션이 적용될 경우 속도가 기존 정상속도에서 400Kbps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 속도가 얼마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이 꽤 계실겁니다. 안심옵션이 적용된 휴대폰의 속도측정을 해볼 경우 속도가 약 40Kb~50Kb가 나오게 됩니다. 약 20년전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심옵션을 사용하여 많은 작업들이 가능한데요 일반적인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글씨는 바로바로 뜨지만 그림의 용량이 큰 경우 해당 그림을 다운로드 받느라 휴대폰의 뒤로가기 버튼이 먹히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카카오톡도 충분히 이용은 가능하지만 영상을 주고 받을때 나에게 온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만 재생이 가능합니다.


라디오 어플을 이용한 라디오 듣기는 무리없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라디오 어플을 사용하며 인터넷을 사용하다 그림을 받는 상황에 라디오 연결이 끊어지는 현상이 자주 나옵니다. 


유튜브는 당연히 속도저하로 인해 못한다고 보시면 되고 게임은 대전액션이나 MMORPG형태의 게임은 불가능하며 모두의마블같은 간단한 게임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만 그냥 게임은 거의 8대2확률로 불가능과 가능이 나뉘기 때문에 그냥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안심옵션 프리미엄


안심옵션이 400Kbps의 속도로 인한 사용제약이 크다보니 각 통신사에서는 안심옵션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출시하였는데요 하루에 50Mb의 데이터를 주며 해당데이터를 전부 소진시 안심옵션 속도인 400Kbps로 이용이 가능한 옵션입니다. 


한달이 30일이라고 했을 경우 1.5Gb의 데이터를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이 상품은 SKT에서만 월 8,000원에 취급하고 있는 상품으로 KT는 해당상품이 없으며 LG는 안심옵션 프리미엄시 400Mb를 추가제공 후 속도제한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LTE 안심옵션 및 안심옵션 프리미엄 400Kbps 속도 관련하여 이야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저는 안심옵션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있는데 아무리 적응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집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을 사용하곤 합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적응하지 못할 확률이 높으므로 안심옵션을 사용하싱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어느정도 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