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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조건 및 특징 눈여겨보기

누군가에게 돈을 빌린다는것 그만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데요 금전관계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그로인해 살인사건이 생기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뉴스소식으로 들려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은행에서는 일정한 자격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돈을 빌려주고 있으며 오늘 이야기할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조건 및 특징 역시 그와 같은 연장선상의 내용입니다.


대출 vs 마이너스통장 차이점



일정금액을 빌려주는 대출의 경우 모든 금액에 대하여 이자가 붙게 되지만 마이너스통장은 연결된 카드 사용시 금액이 마이너스형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현재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습니다.



어떻게 보면 돈을 빌리는 방식에 대한 차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이너스통장은 복리에 의한 이자계산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복리 아시죠? 이자에 대한 이자가 이중으로 부과되는것 말입니다. 



예를들면 300만원을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사용하게 되면 이자가 연 5%라고 했을 때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은 12,500원입니다. 하지만 12,500원만 갚는게 아니라 12,500원에 대한 5%의 이자 즉 추가로 약 52원을 더 갚아야 합니다.


또한 마이너스통장은 대출군에 속하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즉 일반적인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산상의 기록이 남게 되는 셈이죠. 



그리고 상환기간이 찾아오면 결국 사용한 돈에 대해서 납부하지 않은 금액을 전부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상환기간에 따른 압박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조건 및 특징



어느 은행이나 마찬가지로 마이너스통장 상품은 판매되고 있지만 상품명이 마이너스통장이 아닌 종합통장자동대출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마이너스통장이라는 상품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출약정한도를 설정하여 해당 범위안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일정한 직장인들을 주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상품신청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1년단위로 상환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총 5년동안 상환유예가 가능합니다. 해당상품의 이자는 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정확하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4%~7%사이로 나와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조건 및 특징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돈을 빌리는 것은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갚을 능력이 있을 때 빌리는 것이 맞겠죠? 저는 이 상품을 설명하며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순수 정보성 글이라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