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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5 찾아봤습니다

날이 좋을때면 가끔 자동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를 하고 오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본 곳은 몇군데 안되는데요 기껐해야 동네 한바퀴 마실나갔다 올 정도라서 크게 즐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 추천할만한 드라이브 코스는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은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5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참고로 진짜 베스트 5가 아닌 제 마음대로 다섯가지를 적어 본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인천 경인 아라뱃길

 

첫번째로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인천에 있는 경인 아라뱃길입니다. 몇년전 아라뱃길에 대한 사업 관련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시행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아라뱃길은 자동차 드라이브코스보다는 자전거도로로 활성화 되어있는 곳입니다. 



2. 인천대교


두번째로 추천하는 코스는 인천대교입니다. 제2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인천대교는 바다 위에 길을 만들어 인천공항까지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천대교를 진입할 때 돈이 들어간다는 점만 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제부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제부도는 자동차로 섬을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입니다. 단 아무때나 갈 순 없으며 썰물 때만 바닷길이 열리게 되므로 이 때 배를 타지 않고 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때를 잘 보고 들어가지 않으면 제시간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죠?



4. 동해 금진 해안도로


자동차 CF에 자주 나오며 드라마 시그널의 마지막회에 나올정도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날이 좋을때는 상관 없으나 날이 좋지 않을때 드라이브를 하게 되면 바닷물이 도로를 덮칠 위험이 있습니다.



5.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은 금진 해안도로와 비슷하게 방송에 자주 출현하여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로 양쪽으로 메타세콰이어라는 나무가 쭉 평쳐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국내에 몇 안되는 메타세콰이어길, 참고로 남이섬에도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답니다. 



이상으로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5 관련하여 간단하게 5가지 코스를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쉬는날 한번 달려볼까 생각중인데요 기왕이면 금진 해안도로 한번 달려보고 싶군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