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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밴드요금제 SK밴드요금제 및 BAND데이터요금제 알아봐요

제가 스마트폰을 처음 구매한시기는 갤럭시S3 대란이 터진뒤 얼마 후였습니다. 기기값을 34만원을 주고 KT 34요금제에 가입을 하고 난 뒤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스마트폰을 교체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자 어머니가 LG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서 SKT로 번호이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SKT 밴드요금제 59를 가입하고 스마트폰을 싸게 사는 조건으로 가입을 했는데요 오늘은 SKT 밴드요금제 및 SK 밴드요금제 BAND 데이터요금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T 밴드요금제


기존 KT에서 사용하던 34요금제는 다른건 다 제치고 요금제에 있어서 함정이 숨어있었습니다. 24개월또는 30개월 약정시 기본적으로 할인되는 금액이 요금제마다 다르게 책정이 되는데 해당 요금제에 책정되는 할인금액을 휴대폰 기기값과 퉁쳐 기기값을 안내는척 선심을 쓰는 방법이 유행하곤 했습니다. 



현재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어르신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휴대폰 판매자의 마렝 속아서 비싼 휴대폰을 싼값인양 속아 구매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모습을 인터넷에서 아직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하면 KT의 34요금제는 기본적으로 약정할인이 7,000원이 할인됩니다. 휴대폰 기본료가 34,000원이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7,000원이 할인되기 때문에 실 요금은 27요금제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부가세는 제외시켰습니다. 이 7천원을 가지고 휴대폰 판매자들이 말장난을 상당히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SKT 밴드요금제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는데 데이터는 기존보다 적게주지만 3사의 전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제일 낮은 요금제는 29요금제로서 SKT의 경우 데이터를 300Mb 밖에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BAND 데이터요금제 


예전 3G방식의 통신을 사용할때는 54요금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인터넷을 무한정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54요금제 역시 약정시 일정부분 통신비 할인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가지고도 말장난이 심했었죠. 한달에 54,000원만 내면 휴대폰기기값이 무료라는 식으로 말이죠. 실제는 무료가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SKT의 BAND 데이터요금제를 알아보면 데이터를 가장 적게 주는 29요금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데이터 무한이라고 부르는 59요금제가 있습니다. 물론 그 위 요금제도 있지만 사실상 59요금제부터는 무한요금제라고 부르는것이 맞습니다.



BAND 데이터요금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KT의 34요금제처럼 약정할인 같은 말장난식 요금제가 아니라 29요금제인 경우 기본료가 29,900원에 부가세포함 32,890원이라는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자들이 말장난을 칠 수 없는 요금제입니다.


BAND 데이터요금제는 집전화와 이동전화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며 070같은 특수전화의 경우 사용시간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제공량이 각각 다른데 무한이라고 불리는 59요금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를 11GB를 제공하며 11GB의 데이터를 전부 사용했을 경우 매일 2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드립니다. 2GB의 데이터도 다 사용했을 경우 속도제어 형식으로 데이터를 무한으로 사용하게끔 해드리고 있는데 3Mbps의 속도로 제한이 이루어집니다. 3Mbps의 속도는 실제속도로 따지면 240Kb에서 300Kb정도의 속도로서 이 속도면 인터넷과 동영상을 보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위에서 보셨듯이 59요금제 이상은 전부 데이터 제공의 차이만 있을 뿐 데이터를 전부 사용하게 되면 추가제공되는 데이터와 속도제어는 동일하게 진행이 되므로 사실상 59요금제부터는 전부 무한요금제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이상으로 SKT 밴드요금제 SK 밴드요금제 및 BAND 데이터요금제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스마트폰 구매시 판매자들에게 속자마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