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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황병기 미궁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라면

여러분은 황병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는 황병기라는 사람을 화이트데이의 배경음 미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통해서 황병기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을텐데요 저는 이 곡말고 이분이 만든 곡중 아는 곡이 없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황병기 미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미궁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 전인 1975년에 만들어진 이 곡은 가야금과 사람 목소리로 연주되는데 여러번 녹음 되고 영상이 만들어졌지만 곡을 연주할때마다 가사가 약간씩 틀려진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가사는 당연히 존재하지만 뒷부분의 소리지르는 소리라든지 웃음소리, 떠들어대는 소리같은것은 당연히 곡을 연주할때마다 같을 수가 없으므로 틀려지겠죠? 그리고 곡중 신문읽는 소리 역시 당시 신문기사를 읽은 것이기 때문에 만약 지금 다시 연주를 하게 된다면 지금 신문기사를 읽게 되어 다른 가사가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지만  곡이 쓰여진 당시만 해도 너무 쇼킹한 곡이라 연주 금지를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층간소음 이 곡하나면 OK?


현재 이 곡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말그대로 화이트데이 모바일게임 외에 단 한곳 바로 층간소음시 보복용도로 사용되는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윗집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소음을 일으키는데에 대한 보복용도로 사용되는 이 곡은 층간소음 보복 전용 우퍼와 함께 이용되는데 곡 진행 도중 귀신소리가 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재생하게 되면 층간소음에 있어서 아주 좋은 보복성 효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곡 외에도 층간소음 우퍼에 사용되는 음악들은 유튜브에 층간소음 복수 음악으로 검색하셔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이 곡에 목매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상으로 황병기 미궁 관련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참 미스테리한 곡이기도 한데 이런 사람이 있어야 우리나라 음악계도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